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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비타민 D 권장량, 비타민D 효과

by yslas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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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주로 우리 피부가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만들어지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비타민D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타민D의 연령별 권장량과 비타민D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의 효과

비타민D
비타민D

1. 뼈 건강 강화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조절하여 뼈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이라면 골다공증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증가

비타민D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병 예방과 염증을 줄이는데 비타민D가 도움을 줍니다.

3.  근육기능 향상 및 우울증 완화

근골격계의 회복을 도와 피로를 감소시키고 우울증을 완화시켜주고 골수기능 조절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4. 항암효과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림프종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령별 비타민D 권장량

아래의 표는 일반적인 연령별대의 비타민D 권장량입니다. 성별 및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권장량이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비타민D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대 비타민D 권장량(IU)
영아(0-12개월) 400 IU
어린이 및 청소년(1세 ~ 18세) 600 IU
성인(19세 ~ 70세) 600 IU
노인(70세 이상) 800 IU

비타민D 섭취의 필요성

비타민 D는 우리 건강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최근의 연구로 인해 비타민 D의 필요성과 섭취 권장량에 대한 관점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혈중 25-hydroxyvitamin D (25(OH)D) 농도가 10ng/ml(25nmol/l) 이하일 때 비타민 D 결핍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25(OH)D 농도가 30ng/ml(75nmol/l) 이상인 경우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하인 21~29ng/ml를 부족(insufficiency)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D 부족은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골연화증과 골다공증: 비타민 D 부족은 뼈 손상과 밀도 감소를 초래하여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암: 비타민 D 부족은 다양한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특히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 혈액 내 칼슘 농도의 조절과 혈압 조절에 비타민 D가 기여하므로, 부족한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제2형 당뇨병: 비타민 D 부족은 인슐린 작용과 관련이 있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면역 질환: 비타민 D는 면역 체계의 강화와 염증 억제에 기여하므로, 자가 면역 질환 및 감염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에는 미국의약청(IOM)과 미국내분비학회에서 비타민 D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혈청 25(OH)D 농도를 20ng/m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미국내분비학회는 하루에 1500~2000IU의 비타민 D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연령별로 다양한 권장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비타민 D의 부족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양식을 고려하여 적절한 비타민 D 섭취 및 혈청 농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사나 영양사와의 상담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비타민 D 보충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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